사실 나는 후후.. 카츠오도 5분 거리에 살고 있다 그렇다 나는 카세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음하하 그래서 오늘은 대기 없이 바로 먹으러 가볼까 싶어서 11시 5분에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카츠오도의 오픈 시간은 11시 20분이지만 적어도 삼십분 전에는 와서 줄을 서야 제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앞에는 딱 6팀 정도가 있었는데.. 느낌상 턱걸이로 들어갈 수 있을까 말까 느낌이었음.. 그래도 다행히 딱 우리까지 들어갔고 뒤로 네팀이 웨이팅을 걸어놓았아! 후 나이서!! 항상 카츠오도 가게 안쪽에서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나름 늦게 간 덕에 창가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라고 써놓고 생각해보니.. 두번째군 ㅎ 돈까스 안좋아하는 내가..카츠오도 때문에 돈까스 맞집을 찾게 되다니; 호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