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신대방 맛집] 카츠오도 상로스카츠, 히레카츠 흡입하다

봄구 2022. 4. 24. 16:34

사실 나는 후후.. 카츠오도 5분 거리에 살고 있다

그렇다 나는 카세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음하하

그래서 오늘은 대기 없이 바로 먹으러 가볼까 싶어서

11시 5분에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카츠오도 오픈 전 이미 대기줄이..

카츠오도의 오픈 시간은 11시 20분이지만

적어도 삼십분 전에는 와서 줄을 서야

제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앞에는 딱 6팀 정도가 있었는데..

느낌상 턱걸이로 들어갈 수 있을까 말까 느낌이었음..

그래도 다행히 딱 우리까지 들어갔고

뒤로 네팀이 웨이팅을 걸어놓았아! 후

나이서!!

카츠오도 내부와 창가자리

항상 카츠오도 가게 안쪽에서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나름 늦게 간 덕에 창가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라고 써놓고 생각해보니.. 두번째군 ㅎ

돈까스 안좋아하는 내가..카츠오도 때문에

돈까스 맞집을 찾게 되다니; 호달달~.,~

사실 이미 메뉴를 다 정하고 간 거지만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기 위해 한 번 찍어봤다

항상 히레카츠랑 로스카츠만 먹었는데

오늘은 상로스카츠 먹기 도전!!

상로스는 매일 나오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일찍 가지 않으면 먹지 못한다!

평일에는 약 10개가 가능하고

주말은 15개 정도를 준비해 놓는다고 한다

카츠오도 상로스 카츠카츠오도 히레카츠

나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먼저 주문 들어간 손님들의 돈까스가 나온 후

마지막 순서로 받아봤지만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사진 왼쪽에 있는건 상로스카츠!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비계도 있지만

진짜 촉촉하고 뭐 겁나 내스타일이었다

다섯조각이라고 무시할 수 없음!

 

오른쪽 사진에 있는 건 히레카츠!

카츠오도에 갈 때 마다 항상 나는 히레만 먹는듯 ㅋㅋ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맛있다

약 네시간 전에 먹고 왔는데 또 먹고싶네!으이!

 

 

육즙 보소;

히레카츠의 빨간 부분은 덜 익은게 아니라

무슨..뭐드라..암튼 뭐가 있다고 했다 ㅎ

 

ㅎ맛있고 양도 괜찮긴 한데

오늘은 좀 부족했나보다!!

국 리필하고 얼이가 리필한 밥을 말아 먹음 ㅎ

그렇게 카츠오도 오늘도 완카츠 해버렸다!

여긴 정말 신대방 맛집으로 무조건 추천하는 곳!

원래는 여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열심히 하셔서

언급하려했는데 돈까스가 너무 맛있다보니 까먹음..

그건 다음기회에...